고향땅에서 피어난 꽃의 색감에서 놀랍고
탐스러움에 놀랍고 그대로 그 자체로 정겹.
우리 집 베란다에서도 요즘 날마다
인기를 올리고 있는 자주달개비.
고향에서 다시 만나노라니 뭐가
달라도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자연에서 피는 꽃들의 탐스러움.
네잎크로버를 닮았다.
이렇게 진한 색감은 또 어떻게...
사과처럼 예쁜 네 얼굴~~
색감 곱고 탐스러운 접시꽃.
↓ 금영화. [캘리포니아 양귀비]
↓ 달맞이꽃과 나리
다육이가 어쩜 이리 이쁠까나...↓
↓제라늄
다육이 화분도 특이함.
↓칼라
↓꽃기린
후크시아 ↑↓
↓만데빌라
가을에 익으면 키위만큼 달달한 다래.
↓ 하늘을 우러러보며 피어 난 제라늄
보리수도 정말 튼실하다.
자연산이라 따먹고 왔다.ㅎㅎ
탐스러운 보리수 따먹는 올케들...
곱디고운 수국.
동생 친구네 버섯농장 갔다가
내 고향 꽃구경 삼매에 들었다.
싱싱한 표고버섯 잔뜩 사들고 ~~
산거보다 덤이 더 많다는 소문 앞에서...
고향길 동행한 동생들 올케들 수고만땅...
감사합니다.
2023. 06. 11. 일욜.
'◈서울경기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락산 청닭의 난초 (0) | 2023.06.27 |
---|---|
홍제천길을 걸어보다 (0) | 2023.06.22 |
북한산 영봉 라일락 (0) | 2023.05.23 |
복주머니난 찾으러 석룡산 (0) | 2023.05.18 |
석룡산 복주머니 난 (0) | 2023.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