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용수동 종점→석룡산.[08~11:11]
2부: 석룡산→삼일봉 →용수동 종점.
[11:11~15:38]. 놀멍쉬멍 [7:27. 산행]
위 삼거리에서 삼일봉 왕복. [1:20] 소요.
탐스럽게 핀 동자꽃 5송이가...
친구가 삼일봉을
갈까말까 망설이는 열공 중...
△참치꽃과 참나물꽃▽
삼일봉 도착. [오후 12:40]
한북정맥 때 있던 삼일봉 표지는 깨져있고
바닥엔 잡초가 무성했지만
하늘만큼은 맑았던 삼일봉!
한북정맥땐 일행들 모두 모여 맛난
점심식사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삼일봉!
추억을 소환해 얘기하고 다시 빽.
고사리과의 식물.
요즘 울집 베란다 소철을 생각나게 해서...
곰취꽃 보면서
석룡산 삼거리 원위치 도착. 오후 [1:24]
이제부턴 계곡 시작.
물소리 자체만으로도 시원함.
그런데 주변 바위들이 검은빛을 띠고 있으니
물도검은 빛. 약간의 무서움.
계곡길에서 화악산 중봉 가는 길 안내판.
북호동 폭포에도 수량이 많음.
폭포 동영상 찍고
다시 계단 내려서서 조무락골 계곡길...
봄에 복주머니 란꽃 만나러 올 때
탐스럽게 피었던 산사나무 길...
계곡물소리 들으며 오전에 출발했던
용수동 종점 도착. [오후. 3:38]
얼려간 캔 맥 한잔 후. [오후. 4:16]
잠시 기다리노라니 50~5번 버스 들어와
목동 터미널 행. 환승 가평역.
가평역 한 번에 가는 버스는
막차 오후 6시에 있음.
친구랑 둘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석룡산 삼일봉 조용한 숲 속에서
봄나물이 꽃을 피워 새로운 꽃길을 걸었음.
산우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 마무리.
감사합니다.
2023. 08. 02. 수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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