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용수동 종점→삼팔교 ▶석룡산 정상[1.147 m]
▶ 삼일봉 왕복 →중봉갈림길→복호동갈림길 →조무락계곡 →삼팔교 →용수동종점.
※ ※ ※
갈 때: 05:20 노원역 7번 출구. 만남
동행한 친구 남편 찬스로 상봉역 05:35.
경춘선 춘천행 05: 46 출발.
가평역 06:44 도착.
가평역에서 용수동 버스 [6030번] 07시,출
용수동 버스종점. 07:53 도착. 산행시작.
올 때: 용수동 종점 4:16 버스.50~5번
목동터미널 환승, 가평역.
노원역에서 이른시간 05:20분
친구영수 거사님께서 직접 자차로
상봉역 태워다 주심. 상봉에서 05시 46분 발
춘천행 타고 가평역 06:45분 도착.
용수동 버스종점 근처에 명자 △
6030번 버스, 용수동종점까지 한 번에 ok.
친구네 거사님 감사합니다.
핑크색 버스가 가평역을 오가는 6030번.
삼팔교 앞.[ 08:01]
조무락골 길 계곡을 따라서
산행초입부터 물소리가 압권.
물소리만 들어도 시원하고 그냥 기분 좋아...
야생화 찍으러 왔을 땐 가게 마당 경유...
오늘은 여기서 좌측 1코스로 진행.
석룡산 정상 4.8 km. 확인
아래사진 제1코스로 진행.
헐!!
등로에 우거진 여름 숲.
저 푸른 숲을 헤치며 맺힌 이슬에 바지 젖음.
송장풀도 피고...
뱀딸기도 빨갛게 익고...
쓰러진 나무께 저희들 왔음다 인사 여쭙고...
초록이 이쁜 이끼도 만나면서...
우거진 초록 숲 길 걸어서 첫 번째 임도에
첫 번째 이정목을 만난다.
여기부턴 잣나무 숲 길, 걷기좋은 산길.
석룡산 올 때마다 쉬어가는 쉼터. [09:50]
늘 하산길에만 들렸던 쉼터인데...
고목나무 쉼터 부터 가파르게 오름질...
며느님 밥풀꽃과, 8월 단풍.
조망바위에 올라 화악산▲
동자꽃과 모시대.
그리고 이질풀.
여로 △
반대쪽에서 올라보긴 첨이다. [11:11]
석룡산 정상 도착 시간이 가래떡 데이.
저 긴 의자에 앉아 빵이랑 커피랑 간식.
쉼을 하고 떠나는 길도 꽃길...
그런데 이게 뭔 일이라오.
바람이 바람이 시원한 정도가 놀라워서
스쳐 지나가는 바람도 아까울 정도...
폭염이란 뉴스가 어울리지 않은
석룡산 바람이 있었다는 사실...
여기까지 1부.
삼팔교 하산길 삼거리.
등산로 없음으로 삼일봉 올라감.
삼일봉은 한북정맥 할 때 쉼을 하며 일행들과 점심 먹던 장소이기도 하다.
영수나리가 바로 하산하면 시간이 많으니
삼일봉을 왕복하잔다.
덕분에 한북정맥 추억도 꺼내어 담소나누며
꽃구경 하며 살방 잘 다녀왔음.
친구 덕분에 석룡산 요리조리...
즐겁고 행복한 추억 2부에 이어짐.
감사합니다.
2023. 08. 02. 수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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