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한번씩 들리고 싶은 곳
삼각산 길상사에서...
친구랑 둘이서 도란도란 사알방~~
사찰 마당에 연꽃 함지박이 여기도 있었네.
동행한 친구도 열씨미 핸폰에 담는다.
지금의 길상사를 있게 해 주신
주인공길상화 보살님의 공덕비와 사당.
지극한 도는 어려움이 없나니
오직 분별하는 것을 꺼릴 뿐이라.
사랑하고 미워하지 않으면
툭트여 명백하리라.
"진영각"
법정스님 유골 모셔진 곳
돌담아래 꽃무릇[상사화]는 아직 이른지
꽃몽울 올리고 있는 모습과 한송이 개화!
누구의 손도장일까?
법정스님 살아계실 때
법을 전하시던 설법전 ▼
때 이른 길상사의 단풍.
성모마리아를 닮은 관음보살상.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이라도 한 번씩 휘 둘러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곳, 길상사!!
성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 09. 06. 수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