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발선인장!!
가지 끝마다 삐쭉삐쭉거리더니
드디어 1등 꽃부터 개화시작~~
아마릴리스 큰애는
정말 가고 싶다 애원하 듯,
오늘은 편안히
갈 수 있도록 보내줘야겠다.
둘이서 함께 있는 모습은 이것이 마지막
자리 내림받은 작은아이도 건강하게 잘 피워주길...
올해만 세 번째 꽃대를 올리는
아마릴리스의 사랑이야기!!
올 가을 처음으로 한송이
제일 먼저 개화 한 게발선인장!!
건강한 꽃들에게 감사.
날마다 화사함 선물해 주니 감사
날마다 행복 가슴에 안겨주니 감사
작은 화원에서 큰 행복 얻으니 감사
감사 또 감사합니다.
2023. 11. 04. 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