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을 빡세게 산행하고
돌아왔더니 작은 화원 꽃들이 수고했노라고 활짝 웃어주는 센스에 감동!!
뒤 따라오는 작은 아이에게
큰 힘 실어주며 난 그만 가겠노라고 인사하는 아마릴리스의 사랑!!
10월 한달을 아름답게 꾸며준
아마릴리스에게 감사!!
내년에 꼭 다시 만나자꾸나.
게발선인장도 네 가 먼저 내가 먼저
서로 다툼하며 삐죽삐죽 삐쭉이 ㅎ
사계절을 한번도 거르지 않고
아름다운 집안 분위기 메이커
영산홍과 헬리오트로프!!
참으로 예쁘다.
우리 집에 핀 고마운 꽃들아!
감사합니다.
2023. 11. 03. 금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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