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올해만 세 번째 꽃대를 올려
오늘 아침 갓 피어 난 아마릴리스와 함께 상괘 한 아침을 맞는다.
정말 순수함 그 자체로 창가에 드리운 햇살 받아 더욱 예뻐 보이는 아마릴리스의 예쁜 짓!!
감동 감동 감동!!
어쩌면 이처럼 청순할까...
갓 시집 온 새 색시 만큼이나
순수하게 느껴진다. 정말로...
보면 볼수록 감동에
감동을 더한다!!
꽃 빈자리 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
미안 미안해...
어쩌다 꽃망울을 뿌러트리니 때때치...
너희들 볼때마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참회진언 올려줄께.
약속...
사랑스러운 아마릴리스의 예쁜
미소와 함께 해피데이!!
감사합니다.
2023. 11. 10. 금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