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아마릴리스 이쁜 짓

수정산 2023. 11. 10. 18:35

23년, 올해만 세 번째 꽃대를 올려

오늘 아침 갓 피어 난 아마릴리스와 함께 상괘 한 아침을 맞는다.

정말 순수함 그 자체로 창가에 드리운 햇살 받아 더욱 예뻐 보이는 아마릴리스의 예쁜 짓!!

감동 감동 감동!!

어쩌면 이처럼 청순할까...

갓 시집 온 새 색시 만큼이나 

순수하게 느껴진다. 정말로...

보면 볼수록 감동에

감동을 더한다!!

꽃 빈자리 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

미안 미안해...

어쩌다 꽃망울을 뿌러트리니 때때치...

너희들 볼때마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참회진언 올려줄께.

약속...

 

 

사랑스러운 아마릴리스의 예쁜

미소와 함께 해피데이!!

감사합니다.

2023. 11. 10. 금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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