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애들이
내게 속삭인다.
소설이든 대설이든
저희들은 개의치 않는다고...
활짝 빵끗 웃어주는
저희들 보면서 힘내라고...
정말 그러하다.
잠에서 깨어나 창문열고
찬 공기 들이마시며
베란다 식구들과
눈 맞춤 하는 시간만큼은
아무 생각이 없다.
참 예쁘구나 하는 마음뿐...
감사합니다.
2023. 12. 07. 목욜.
베란다 애들이
내게 속삭인다.
소설이든 대설이든
저희들은 개의치 않는다고...
활짝 빵끗 웃어주는
저희들 보면서 힘내라고...
정말 그러하다.
잠에서 깨어나 창문열고
찬 공기 들이마시며
베란다 식구들과
눈 맞춤 하는 시간만큼은
아무 생각이 없다.
참 예쁘구나 하는 마음뿐...
감사합니다.
2023. 12. 07.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