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고궁산책

수정산 2025. 1. 29. 23:14

설날을 맞아 친구랑 둘이서 고궁산책
♧. 혜화역에서 쭈욱 창경궁~창덕궁~
경복궁~ 경복궁역 순으로 살방살방.

△ 창경궁에서

▽ 창덕궁으로 넘어왔음.

봄이면 벚꽃이 화사하게 피는 곳.

언제 보아도 단아함 그 자체로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몰입할

무언가를 찾아갈 수 있는 공간.

고궁을 거닐며 잠시 쉼을 할 수 있는

자연과의 화합으로서 큰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궁을 친구랑 함께 거닐 수 있어서

행복하다.

△ 창덕궁 버팀목

천연기념물 회화나무.△

창덕궁을 벗어나 담장 너머로

하늘배경과 돈화문 측면△

▽감고당길과 국립현대미술관 앞으로

해서 경복궁 방향으로 진행함.

↑감고당길

숙종의 계비였던 인현왕후의 친정 

감고당이 이곳에 자리하였다고 하여

감고당길로 불립니다.

△ 박은선님의 작품

복제의 연속 △

경복궁 흥예문 △ 

 

경복궁에 들어와 광화문 ▽

경복궁의 남문과 하늘구름 빛.▽

즐거운 설 연휴를 맞아
나들이 나오신 수많은 사람들~~

친구랑 둘이는 경희루와 향원정으로 

살짝 거닐며 설날 찬바람 맛 보기했슴.

△ 취향교와 향원정

▽ 건청궁

건청궁: 명성왕후가 기거하던 곳.

1887년 미국의 에디슨 전기회사에서

발전기를 설치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전등이 가설된 곳이기도 하다.

또한 1895년 을미사변 때 명성왕후가

일본의 자객에게 시해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가슴아픈 역사의 현장]

▽ 취향교. [醉香橋].

취향교는 건청궁 역역과 연못 안에 있는 향원정을 연결하가 위한 둥근 나무다리.

▽ 향원정과 취향교

한 바퀴 돌아 나오며 광화문 배경.

여전히 설날 나들이 나온 많은 사람들

입장하는 모습 ▽

친구랑 함께 즐거운 시간 묶음.

앞으로도 쭈욱 건행하기로 다짐하며
웃고 즐겁게 고궁나들이 살방살방.
감사 또 감사한 하루!
2025. 01. 29. 설날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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