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아 친구랑 둘이서 고궁산책
♧. 혜화역에서 쭈욱 창경궁~창덕궁~
경복궁~ 경복궁역 순으로 살방살방.
△ 창경궁에서
▽ 창덕궁으로 넘어왔음.
봄이면 벚꽃이 화사하게 피는 곳.
언제 보아도 단아함 그 자체로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몰입할
무언가를 찾아갈 수 있는 공간.
고궁을 거닐며 잠시 쉼을 할 수 있는
자연과의 화합으로서 큰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궁을 친구랑 함께 거닐 수 있어서
행복하다.
△ 창덕궁 버팀목
천연기념물 회화나무.△
창덕궁을 벗어나 담장 너머로
하늘배경과 돈화문 측면△
▽감고당길과 국립현대미술관 앞으로
해서 경복궁 방향으로 진행함.
↑감고당길
숙종의 계비였던 인현왕후의 친정
감고당이 이곳에 자리하였다고 하여
감고당길로 불립니다.
△ 박은선님의 작품
복제의 연속 △
경복궁 흥예문 △
경복궁에 들어와 광화문 ▽
경복궁의 남문과 하늘구름 빛.▽
즐거운 설 연휴를 맞아
나들이 나오신 수많은 사람들~~
친구랑 둘이는 경희루와 향원정으로
살짝 거닐며 설날 찬바람 맛 보기했슴.
△ 취향교와 향원정
▽ 건청궁
건청궁: 명성왕후가 기거하던 곳.
1887년 미국의 에디슨 전기회사에서
발전기를 설치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전등이 가설된 곳이기도 하다.
또한 1895년 을미사변 때 명성왕후가
일본의 자객에게 시해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가슴아픈 역사의 현장]
▽ 취향교. [醉香橋].
취향교는 건청궁 역역과 연못 안에 있는 향원정을 연결하가 위한 둥근 나무다리.
▽ 향원정과 취향교
한 바퀴 돌아 나오며 광화문 배경.
여전히 설날 나들이 나온 많은 사람들
입장하는 모습 ▽
친구랑 함께 즐거운 시간 묶음.
앞으로도 쭈욱 건행하기로 다짐하며
웃고 즐겁게 고궁나들이 살방살방.
감사 또 감사한 하루!
2025. 01. 29. 설날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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