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물병 지고 운동을 핑계로
날마다 오르내리던 천상병 약수터.
오랜만에 가봤더니 수질검사표에
고갈이라 적혔다. 허탈한 걸음으로
뒤돌아서며 주변에 설치된 체육시설
에 눈길 함 주고 갔던 길 되돌아 옴.
만보산책 잘하고 들어와서...
늦둥이 영산홍과도 잠깐 놀아줬다.
감사한 하루!
2025. 06. 12.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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