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에 더위를 잊기 위함인지 삼복중 마지막 보내는 말복을 장식함인지
한 친구가 동네 친구를 몽땅 차에 실어 어디론가 달려갑니다 ~~
멋도 모르고 실려가 정차한곳은 의정부 어느 골짜기 가잿말 이라는 마을에 별당 집입니다 ...
첨에 도착했을땐 번호표 를 받아 앉을자리도 없이 대기중였던 파라솔 그늘입니다 .
▽ 울도 번호표 를 받아 선채로 대기하다 간신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
▽ 기다림끝에 초계탕 이란걸 먹고 , 이젠 제대로 자리를 잡고 커피타임 을 갖습니다 .
좌부터 ~ 선자행 선유화 선여행 지불공 그리고 저 를 포함한 5인조 그룹입니다 .ㅎㅎ
올여름 복잔치 는 제대로 한거 같습니다 ..
더운여름 을 힘겹고 잼나게 보낸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
말복 이자 입추 인 오늘 ! 이젠 서서히 더위도 사라지겠죠 ? 하늘구름 이 답을 줍니다 ..
이젠 맛나게 초계탕 을 먹은 별당 을 벗어납니다 .
앗도 수다가 남아 호젓한 나무그늘 아래 차를 멈추고 산속을 들어갑니다 .
호젓한 길을 운동삼아 산책을 합니다 .
북한산 도선사 아닌 수락산 도선사 를 쉽게 오릅니다 .
호기심에 두리번 거리며 폰에 담아 언능 내려옵니다 ..
무더운 말복날에 함께한 친구들이 있어 행복했던 만큼
친구들도 무궁화 꽃처럼 늘 활짝 웃을 일만있기를 ~~ 꾸 우벅 !
2012 .08 .07 . 말복 & 입추 날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