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오늘밤 떠나는 금요무박 설악산 가는 날인데참석인원이 저조해 산악회 자체 내에서 취소되어 오늘만큼은 맘편안하게 걷고 싶은 만큼 걸어보기로...정상을 가려는데 직진으로 안가고불암산 둘레길 살피며 걸어보는 날.지금 걷는 이 구간은 영신여자고교와 협의하여 미관을 저해하는 휀스를 정비하였다는 설명.↑↓아래는 사유지인 과수원길을 접하고 있다는 설명△ 서울 둘레길 스탬프 보관함.▽ 지금 걷고 있는 구간은 사유지인 은행골 텃밭과 접하고 있다는 설명.104 마을 갈림길 △여서 바로 정상으로 갈 수도 있지만설악산 취소 됐으니 좀 더 걷기를 희망하며 계단으로 올라 정규등로와 합류한다.여기까지가 서울둘레길.지금부터 정상가는 정규등로.솔향 그윽한 걷기 참 좋은 길.삼육대학교 갈림길.계단을 올라서면 조망이 틔인다.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