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처음으로 조우한 변산바람꽃입니다. 얼마나 귀엽고 예쁘던지요... 매섭게 춥던 긴 겨울을 이겨내고 때를 잊잖고 반갑게 찾아와 주는 봄의 소리! 봄 이기는 겨울 없듯 살며시 미소주며 어느샌가 겨울은 꼬리를 감추듯 사라졌네요. 이젠 바야흐로 봄! 봄! 봄!! 봄의 소리 들으려 여행을 떠나요! 꽃잎이 한 장 더 있는 꽃도 있고~~ 진안 마이산에서 변산 바람꽃을 만나다. 마이산 바람꽃이라 했다고 마이산 바람꽃 아닙니다. 마이산에서 변산바람꽃을 조우했다는 이야기입니다. 2022. 03. 12. 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