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북도 74

고흥 남파랑길 66코스

♧. 고흥 남파랑길 66코스: ♧. 건천버스정류소~우미산. 우암전망대. 몽돌해변 우주발사전망대.남열 해돋이 마을.♧. 2025. 10. 26. 일욜.(신사. 399).65코스는 고흥우주발사 전망대를보기 위해 몇 개의 마을과 해변과들녘을 걸었다면, 66코스에서는 전체적으로 볼 때 우미산 산행과 고흥 우주발사전망대 둘러보는 게 다 인 것 같지만 몽돌해변에서 잠시 휴식을 갖고 모래사장을 걸으며 바다의 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참 좋은 체험이 된다.우미산 임도길에서 팔영산 조망.들꽃 피어있는 우미산 임도길...우암 전망대에서 다시 이정목까지 왕복해서 쉽게 가려면 우미산 정상으로 되돌아가도 되지만 정상적인남파랑길 노선은 좌측 용흥사 방향임.우암 전망대에서 조망 풍경 바다.우미산 등로는 대체적으로 걷기 좋으나 가끔 ..

◈전라남북도 2025.10.27

고흥 남파랑길 65코스

어두운 새벽 04시 출발해서고흥 팔영산이 어렴풋이 나타날 때까지 앞사람 불빛만 따라서 열심히 걸었다. 지난번에 65코스 2.8km 걷고 QR인증하는 장소를 지났기에 오늘은 곧바로 걷기 시작한다. ♧. 남파랑길 65코스: ♧. 독대마을. 여호항.방내제. 건천버스정류장.♧. 2025. 10. 26. 일욜. (신사. 399)방내마을 회관 마당 팔각정자에서일행들과 아침을 간단식으로 먹는다고흥의 갯벌.고흥 팔영산과 황금빛 들녘.66코스에서 타야 할 우미산인데여기서 올라도 되는가 보다. 그러나남파랑길 정코스대로 걷는다.65코스 끝점이자, 66코스 시작점.QR 찍고 건너편 건천 버스정류소에먼저 도착하신 회원님들...남파랑길 65코스 완주.66코스 이어 걷기 하며 어두운 새벽시간부터 지금까지 (09:01..

◈전라남북도 2025.10.26

고흥 남파랑길 64~65~1코스

부산에서 출발한 남파랑길은 해남땅끝까지 이어지는 걷기 여행길이다전체 90코스 중 오늘 63~2, 64, 65~1코스까지 걷는 일정 중 64코스 정리♧. 고흥지역 64코스:♧. 팔영농협. 장동마을. 오도마을.독대마을. 65~1코스: 화덕마을부터역순으로 진행했다.저기 정자가 옹암마을이라 쓰여있으니 옹암항이 맞는 거 같기도수문 다리를 건너고, 여긴 옹암항 이었던가? 여기서부터갯벌이 쭉 이어지기 시작했는데...가을이라 가을바람 시원한 황금들판메밀꽃과 황금들판. 그리고고구마밭에 아침 햇살 드리운 모습.64코스 QR인증.65코스 새벽에 화덕마을 출발여기까지 1.8km 걸었음.남파랑길을 함께 걷는 사람들...붉은 인동초.감나무엔 황금색 감이 주렁주렁!남파랑길 65코스를 역으로 걷고 있는 중.갈대밭이 보이는 언덕이라 ..

◈전라남북도 2025.10.13

벌교 남파랑길 63~2코스

♧. 남파랑길 63~2코스:♧. 벌교역~ 벌교대교~ 죽암방조제~ 팔영농협. 17.2km.♧. 2025. 10. 12. 일욜. (신사. 398)오늘 당일에 63~2, 64,65~1 코스전체거리: 31km. 무박으로 걸으며색상 신기한 일출도 보고 벌교 갯벌에 짱뚱어 뛰노는 모습과 함께 은빛갈대와 황금들판과 감나무에 감까지 황금색 물들어가는 가을 느끼며 역순으로 열심히 걸은 63~2 코스 먼저 포스팅합니다.지난번 마감했던 벌교역 근처벌교시장과 태백산맥 문학거리다시 한번 여유롭게 둘러보기...술도가 대나무 문 안으로들어가 살펴보기도 하고...그 안 마당엔 고목 향나무 두 그루가튼실하게 마당공간을 차지하고 있다태백산맥에 나오던 (남도)옛 보성여관은 지금 카페로 운영 중벌교천을 건너며벌교천 물은 바로 여자만 바다로..

◈전라남북도 2025.10.12

보성 남파랑길 62. 63코스

♧. 남파랑길 62. 63코스 일부.♧. 순천지역이 끝날 때 62코스가 끝나지 않고 보성지역까지 묶은 이유는 뭔지 모르지만 여하튼 보성구간 62코스 함께 걷는다.순천만습지에서부터 이어진 갯벌은보성구간에서도 계속 이어진다.한쪽으로 바다 갯벌 해안가를 걸으며 한쪽으론 갖가지 꽃들과 논가을이라는 이름으로 참 아름답다.캠핑촌도 있고 텐트촌도 있다.칠면초에 대한 연구하는 장소.보성 벌교 갯벌 습지도 참 아름답다.순천만 습지처럼 개발단계에 있나보다.갯벌 해안가 둑길에 측백나무 황토길신선해서 참 좋았는데 흠이라면빗물이 고여 빠지고 미끄럽고...그래도 피해가며 잘 걸었음.드디어 벌교 꼬막 납시오.갯골 건너편엔 보탑사라는 사찰도 지난다.벌교 꼬막을 만나고서야 62코스 끝.62코스는 참으로 오랜만에 끝이다.QR 인증하고 ..

◈전라남북도 2025.09.30

순천 남파랑길 61~62코스

♧. 순천구간 남파랑길 61~62.63~1♧. 순천만습지~인안방조제~♧. 장산마을~별양화포~벌교역.♧. 전체. 37km.(8:12분).♧. 2025. 09. 28. 일요일. [신사. 39.730]집에서 출발할 때 음) 8월 초엿새맑은 초승달 보고 출발...순천만 습지 주차장에 새벽 (04:12)지난번 용산전망대에서 그토록 아름다웠던 순천만 습지인데 지금 불빛과 물길만 보이는 뚝길을 걷고있는데 꽤나 큰 게 들이 둑방까지 올라와 잠을 자는지 사람 발작 소리에 놀래서 빠르게 도망간다.게들이 그랬을 것 같다.사람들은 밤도 모르나 잠 안 자고 왜나와서 게들을 괴롭히냐고...지나가면서 행여 발에 발 필까 봐 조심하기도 전에 살짝 피해서 도망도 잘 가지만 그래도 곤히 자는 잠 깨워 많이 미안했다지난번 못다 한 7.9..

◈전라남북도 2025.09.30

순천. 남파랑길 61코스: 용산전망대 순천만습지

♧. 순천. 남파랑길 61코스:와온해변. 농주마을. 선학리. 출렁다리. 용산전망대 왕복, 순천만 습지. 주차장.♧. 2025. 09. 14. 일욜. (신사. 396).날 좋은 날에 남파랑길 59.60. 61코스 연계 걷기 중 61코스.와온해변에서 61코스 출발~~용산전망대를 향해 걷고 있다.새벽에 구름에 가려 큰 별처럼 반짝이더니 흰 달이 되어 흰구름을 닮았네.우물의 용도가 궁금해서 주민께 여쭈었더니 꼬막 기르는 우물이라네요.바닷물이 들어 올때 작은 고기들이 자연스레 들어가기도 하는...살면서 색상이 7번 바뀐다 해서 칠면초가 되었다는 붉은색 식물, 가을에 최고로 예쁘게 물든다는데...오늘의 메뉴: 짬뚱어 탕.짬뚱어를 처음보고 처음 먹는 날.가을이 깊어가면 붉은빛도 더욱 짙어지겠군아 싶다.바다도 풍년 ..

◈전라남북도 2025.09.15

여수/ 남파랑길 59. 60. 61코스 연계걷기

♧. 여수 남파랑길 59코스:♧. 관기방조제~복산 2구 마을 ~ 궁항정류장. 8.4km. (1: 40분)♧. 2025. 09. 14. 일욜. (신사. 396)지난 58코스 마감했던 관기방조제 앞에서 밤새 달려간 버스는 멈추고걷기 여행자들은 차에서 우르르...걷기 준비를 하며 분주하게 움직이며새벽을 열기 시작한다. 새벽 구름사이로 그믐으로 가는반달이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서울 손님들께 인사를 한다. 그토록아름답다는 여자만 바닷가엔 어둠이짙은 채로 검은 반영을 만들어냈다.복산 2구 마을을 산길로 한 바퀴 돌아 나왔더니 저만큼에서 바닷길이 열린다잠시 후, 여수구간 남파랑길 59코스 끝이자60코스 시작을 알리는 QR 인증 후60코스 연계 이어서 걷는다.이른 아침 붉그레 물들여지는 갯벌 위에 자연스럽게 만들어..

◈전라남북도 2025.09.14

여수. 남파랑길 58코스

♧. 여수 남파랑길 58코스:서촌리 감도항 관기방조제. 15.5km♧. 2025. 08. 24. 일욜.(신사. 395).소이산 임도길로 내려와 서촌리마을회관 앞, QR인증 후 58코스 연계 걷는다.풍년을 예고하는 벼농사.보기만 해도 마음이 뿌듯함.방금 내려선 서이산 조망하며참 신선하고 아름답다 생각된다.5년 전, 여수지맥 할 때 걸었던 야산들!그땐, 따라가기 너무 바빠 이렇게 아름다운 줄 전혀 기억에도 없으니 뭔 일인지 알 수가 없다.그림 같은 신선한 농촌풍경이 마냥아름다우니 시선이 자꾸만 간다서촌마을 뒤로하고 석교마을 진입.다음번엔 황금빛 들판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와 설렘옥적수문길 건너서작은 야산을 또 하나 넘는다.아래사진 좌측 산으로 진행옥적수문길 넘어오면 감도항이다.하늘과 바다가 만들어 낸..

◈전라남북도 2025.08.26

여수. 남파랑길 57코스

♧. 남파랑길 57코스:원포마을 봉화산 서이산 고봉산 자매로 이대길 서촌리.♧. 2025. 08. 24. 일욜. (신사. 395)산으로 치자면 몇 개의 산을 거쳤지만 정상을 찍은 산은 하나도 없다. 남파랑길 자체가 코리아 둘레길에서 따온 그대로 둘레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과 체력이 허락되면 무난히 다녀올 수도 있지만 오전 초반부터많은 체력과 시간을 소모하면 뜨거워진 낮시간에 58코스를 제대로해 낼지가 겁나서 정상적인 남파랑길 정코스만 알뜰하게 챙기며 완주했다.여수구간을 오가며 경유하는"익산미륵사지" 휴게소익산이라는 두 글자속에 내 친구 얼굴이 보이는 듯...지난면 여수 엑스포 입성하는 날미평역을 만날 때도 그랬듯이고향이 경기 미평 살던 친구가 왜 익산에서 나와! ㅋㅋㅋㅋㅋ56코스 할 때 소나기 억..

◈전라남북도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