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봉 7

불암산 국기봉

날씨가 쌀쌀하니 하늘이 푸르고 맑다.날씨 덕분에 모처럼 불암산 국기봉에 올랐다. 오가는 길 늦은 단풍이 아름답게 빛난다.빨간 단풍잎과 푸른 풀잎 그리고저 앞에 열매들이 가을 향기 물씬.너무 예뻐서 오늘 3일째. 집 베란다에 핀 영산홍과도 묶어 봄.불암정 오름길 난관에서 맑은 하늘.건너편 도봉산, 수락산 귀임봉, 글구당고개역, 지금은 역사명이 바뀌어 불암산역임.불암산 정상 국기봉.며칠만 있으면 12월인데,올해가 가기 전 열씨미 올라야겠다.올 가을엔 유난히도 늦단풍이 예쁘고 아름답게 많이 남아 있어 줘서 정말 좋다.11월 마지막 주말이 다가왔는데도...감사합니다.2025. 11. 28. 금욜.

불암산 국기봉

오전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늦잠 잔 거 후회하며 나름 부지런히가까운 불암산 국기봉에 올랐다.여기저기 둘러보며 맑음에 환호구름놀이에 환호하며 불암산 정상에올라 주변을 둘러보고 불암정쯤 하산했는데 그 사이 하늘은 먹구름.불암산을 오르면서 건너편 수락산도봉산 북한산 조망이 압권이다.불암산 정상. 국기봉에 오르면 어느 방향을 봐도걸림 없는 조망이 압권. 너무 좋음.거북바위 옆선 바윗길에도 손잡이 난관이 새로 설치되었음을 처음 봄.여기도 오가는 산객들 편리하겠음. 굿!불암정에 도착해서 뒤 돌아본정상부는 어느새 먹구름 몰려왔음부지런히 집에 들어와 아마릴리스의 네 송이 모두 활짝 핀사랑스러운 환호와 헬리오트로프의보랏빛향기를 받는다. (사랑스러움)그 옆으로 또 한대의 꽃대가 길게 고개 빼고 사랑주려 속삭이고 있다.꽃들도..

불암산 국기봉

모처럼 용기를 내어 불암산 국기봉에올랐다. 고작해야 서울 둘레길로 접선해 불암산 피크닉장 걷기를 즐겼다.이러다 불암산 국기봉 가는 길 잊히면어쩌지 싶을 만큼 오랜만에 불암산 정상 국기봉에 올랐다.생각보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니DMZ 평화의 길 22코스 걸을 때살랑교 추억도 소환해 가며 정상에거뜬히 올라 상쾌한 기분으로 태극기휘날리는 사진 담아 하산했다.쥐바위 본 지도 꽤 오랜만이다.하늘배경에 구름까지 출현 기분상승.국기봉에도 조용하고 태극기 펄럭이는 구름 하늘도 멋스럽다.거북바위를 내려서면서 오랜만에 국기봉도 올랐으니 컨디션도 괜찮고 해서 학도암 능선을 걸어보려 훨기장 방향으로 진행했다.와~~산 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이젠 산으로 살살 다녀도 되겠구나 싶다. 시원한 능선길 타고 학도암 도착.내려..

3/28. 불암산 국기봉

봄인가 했더니 난로 피워야 하는 기온에 오전 시간이었지만, 오후의 햇살 따사로운 날, 봄바람은 여전히 쌀쌀한 날에 불암산 국기봉에 다녀와친구랑 둘이서 맛난 점심 후, 귀가.푸른 하늘과 목련이 참 맑게 보임.건너편 북한산 도봉산에도 봄꽃 많이 피었을 텐데 언제쯤 만나게 될까요?우리 집 영산홍 꽃송이만큼 달렸음.아무리 추운 겨울이 지나가도 따사로운 봄은 반갑게 찾아와 주는데...이제 그만,사건 사고 좀 그만 났으면 좋겠습니다쌀쌀한 바람 때문에 더욱 심각한 화재현장에 고통이 얼마나 클지...친구랑 둘이서 행복한 하루.감사합니다.2025. 03. 28. 금욜.

이렇게 좋은 날

청명하고 좋은날에 불암산 국기봉에 올라 하늘구름에 취하고, 새롭게 꾸며진 불암산 수국정원이 화사하게 탈바꿈했다.불암산 정상 국기봉에서걸림없는 풍광들이 환상이었음.빛나는 햇살에 앵두도 넘 이쁘다.숲 체험 길...어머나!하늘구름이 뭔일이래요!새롭게 꾸며진 불암산 수국정원.집에 들어오는 길노오란 나리꽃도 보고...이렇게 좋은날에 청정공기 흡입하며 싱그러운 숲속체험 하며 걷기 너무 좋았음.감사합니다.2024. 05. 28. 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