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가 했더니 난로 피워야 하는 기온에 오전 시간이었지만, 오후의 햇살
따사로운 날, 봄바람은 여전히 쌀쌀한 날에 불암산 국기봉에 다녀와
친구랑 둘이서 맛난 점심 후, 귀가.
푸른 하늘과 목련이 참 맑게 보임.
건너편 북한산 도봉산에도 봄꽃 많이
피었을 텐데 언제쯤 만나게 될까요?
우리 집 영산홍 꽃송이만큼 달렸음.
아무리 추운 겨울이 지나가도 따사로운 봄은 반갑게 찾아와 주는데...
이제 그만,
사건 사고 좀 그만 났으면 좋겠습니다
쌀쌀한 바람 때문에 더욱 심각한
화재현장에 고통이 얼마나 클지...
친구랑 둘이서 행복한 하루.
감사합니다.
2025. 03. 28. 금욜.
'◈아름다운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4/1. 꽃길 산책 (0) | 2025.04.01 |
---|---|
3/31. 불암산책 (0) | 2025.03.31 |
3/27. 봄꽃 나들이 (0) | 2025.03.27 |
3/26. 불암산 진달래 (0) | 2025.03.26 |
3/25. 봄꽃들의 얼굴 (0) | 2025.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