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시샘으로 푸른 하늘은 볼 수 없었지만 간간히 하늘문을 열어주어 신비성 있는 걸음이었다. 덕분에 시원해서 걷기 좋았던 날! 금마타리 정말 싱그럽다. 아래사진은 무슨 나무인지 모르는데 나뭇잎에 올라앉은 두 송이 자줏빛 꽃송이가 인상적임 설악산 봉정암 석가모니 진신사리탑. [보물. 1832호] 설악산 봉정암 사리탑 지킴이 바위들. 설악산 봉정암 적멸보궁 연화대.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엔 부처님 자리엔 연화대만. 양산 통도사, 오대산 월정사 설악산 봉정암, 태백산 정암사 사자산 법흥, 5대 적멸보궁이다. 설악산 봉정암 최고 높은 사찰에 이런 꽃들 피는 자체만으로도 신기함. 인가목 바위에 누가 일부러 심었을리는 없을 테고 안개가 오락가락 봉정암 석가모니 진신사리탑 보물. 1832호. 금마타리 매발톱 봉정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