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봉능선 2

항로봉에서~~비봉

향로봉에서 기자 능선 ▲ 산 위에 올라서 주변을 살펴보면 갈 곳이 넘넘 많다. 아마도 북한산은 한계절을 다 돌아도 구석구석을 다 못 돌아볼 것 같다. 향로봉에서 북한산 정상부랑 원효능선 응봉능선 ▲ 비봉을 향하여 △ 비봉 마스코트 코뿔소바위▽ 순수비에서 본 능선 △ 청기와는 승가사 ▼ 청기와는 승가사▽ 족두리봉에서 향로봉 오며 이미 진달래 아름답게 배색된 북한산에 심취했다. 이들이 얼마큼 가려나 했더니 봄산 향기에 취해 그냥 고고한다. 사실 북한산에 꽃이 붉그레 물들으니 지금까지 한 번도 못 본 거처럼 정말 아름답고 장엄함에 놀랍고 놀라워 그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었다. 정말 신비스러운 북한산 비봉능선길을 걷고 있었다. 한순간도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 행복하다.

대남문~ 구기터널

대남문에서 구기동으로 하산하며~~ 구기동 마을에도 예쁜 봄 왔습니다. 대남문에 구기동 하산 길에서 이 고개를 넘으면 저 문수봉은 기억 속으로 숨습니다.△ 멀리 비봉 배경. 진달래는 한창 절정! 힘듬에도 포기 않고 걸음 하는 꿋꿋한 용사들~~ 흰 제비꽃과 양지꽃 초록이 물들고 있네요. 그림 같은 주택 ~~ 예들은 뭐 하는 걸까요? 탈출할 곳이 있을 때마다 알려줘도 친구들이 이 멋진 봄산에서 내려서기가 정말 아쉬웠던지 취하고 취해 비봉능선을 다 타고 구기동으로 하산하며 온통 꽃동산 만들어 준 봄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느린 걸음으로 포기 없이 할종일 걸어 준 친구들에게 정말 고맙다. 그들 덕분에 감사한 마음 한가득 행복했습니다. 20222. 04. 12. 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