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공원 2

유월의 꽃길

아파트 단지 꽃밭에서 각색의 백합꽃들이 탐스럽게 피었다. 각색의 백합들이 한가득 피었다. "수국" 수국 꽃말: 냉정, 무정, 거만. " 풍접초" "백합" 백합 색상도 이렇게 많은 줄 새삼 알아간다. "접시꽃" 접시꽃 꽃말: 영영한 사랑. "거미 백합" 수선화과 히메노칼리스속 식물, 얇고 긴 꽃잎이 거미를 연상시켜 붙여진 명. [출처] 다음 백과. 꽃 색깔이 일곱번이나 변하는 "란타나" 란타나의 꽃말은 엄숙함. 사과도 예쁘게 열렸다. 6월은 각종 백합이 피는 시기인가 보다. 거미 백합 "능소화" "실유카" 백합도 실유카도 넘넘 청순하고 건강하다. 아파트 공원들을 참 예쁘게 꾸며서 꽃길만 걸을 수 있게 되어 참 좋다. 접시꽃도 탐스러운 겹꽃 있다. 태양을 사랑하다가 태양까지 닮아버린 꽃 "원추천인국" 꽃잎 ..

아파트 공원만 걸어도 흴링

어제 내린 봄비는 정말 단비였어요. 꽃들이 설렘 가득 안고 찾아왔지요. 유난히 색감 진한 제비꽃! 복수초도 활짝 피었고요 목단도 꽃송이와 함께 연둣빛 새싹이 싱그럽네요. 벚꽃도 곧 개화를 서두르는 것 같죠? 목련도 어제 보다 훨씬 더 많이 피었어요. 매화와 목련이 같은 색 계열로 나란히 하늘 향해 치솟고 있네요. 생명력을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죠, 보도블록 사이로 비집고 나와 귀엽게 핀 제비꽃의 찬사!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꽃망울만큼 행복합시다! 불암산 생강나무. 홍매화는 개화한 지 꽤 되었나 봐요 핑크 매화 됐어요. ㅎ 그래도 아쉬워 불암정까지만 다녀왔어요. 일욜이라 등로는 정체!! 불암산 진달래는 푸른 하늘 정기 받는 중! 햇살 받는 홍매화 참 이쁩니다. 명자나무 산수유 명자나무 하늘 청명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