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일상

아파트 공원만 걸어도 흴링

수정산 2022. 3. 27. 17:27

어제 내린 봄비는 정말 단비였어요.

꽃들이 설렘 가득 안고 찾아왔지요.

유난히 색감 진한 제비꽃!

 

복수초도 활짝 피었고요

목단도 꽃송이와 함께 연둣빛 새싹이 싱그럽네요.

 

 

 

 

 

벚꽃도 곧 개화를 서두르는 것 같죠?

 

 

목련도 어제 보다 훨씬 더 많이 피었어요.

 

 

 

 

 

 

 

 

 

매화와 목련이 같은 색 계열로 나란히 하늘 향해 치솟고 있네요.

 

 

생명력을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죠,

보도블록 사이로 비집고 나와 귀엽게 핀 제비꽃의 찬사!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꽃망울만큼 행복합시다!

불암산 생강나무.

 

 

홍매화는 개화한 지 꽤 되었나 봐요

핑크 매화 됐어요. ㅎ

그래도 아쉬워 불암정까지만 다녀왔어요.

일욜이라 등로는 정체!!

불암산 진달래는 푸른 하늘 정기 받는 중!

 

 

햇살 받는 홍매화 참 이쁩니다.

 

 

명자나무

산수유

 

명자나무

하늘 청명하고 어제 단비 내려주고 아파트 공원에 꽃들이 봄 선물 가득 채워줍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얼마나 상큼 발랄한 봄을 만끽할 수 있었던지 봄에게 자리 내어준 겨울도 고맙고요 꽃소식 전해주는 봄도 예쁘고 참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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