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원길만 걸으려 했던 것이 불암산 둘레길까지 사브작 걸으며 모처럼 불암산 아름다운 설경에 매혹되었음. 매화가 피고 목련이 핀 줄...ㅎㅎ 친구를 만나 사브작 걸음으로. 길 미끄러울까봐 걱정했더니 녹아내리며 질척거리는 길... 백사마을 삼거리에서 원점회기 하는길은 우리 둘만의 정해진 산책로. ㅎㅎ 저 멋진 북한산이 그리워서.. 나무사이로 바라만봐도 멋짐. 유아숲체험관에서... 불암산 전망대에 올라서 ▽ 북한산 설경은 멀리서 바라만 보아도 환상적인 풍광에 마음이 끌림 친구랑 둘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불암산 설경에 즐거운 하루!! 감사합니다. 2024. 02. 22.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