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8. 삼우제 창가에서 화사하게 피어 난 꽃들에게 묻고 싶다.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 접한 세상과 이 세상을 하직해서 처음 접한 세상은 뭐가 어떻게 다른지를... 세상사 인생사 허망함이... 꿈같은 일이 벌써 삼우제. 광명진언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 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 타야 훔.[3] 극락왕생 하소서!! 2023. 11. 28. 화욜. ◈아름다운일상 2023.11.28
아름다운 이별 23. 11. 24. 금욜. 이 가을 예쁜 단풍잎 한 잎 홀연히 떠나신 님... 울 작은 엄니. 숙부님을 홀로 남겨두시고... 엄마라고 불러보고 싶은 그분은 이젠 이 세상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음도 아프고 슬프기도 하지만 마지막 가시는 길이 너무도 아름다웠기에 위안을 받습니다. 부디 편안하게 영면하소서! 엄마! 엄마! 그리운 내 어머니!! [광명진언]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 타야 훔. 부디 편안히 잠드소서!! 2023. 11. 24. 금욜. [음. 10/12] ◈아름다운일상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