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2편에 이어 3편. 숨은 벽 능선 단풍. 알록달록 볼 때는 엄청 아름다웠는데 빛광에 의해 진짜 예쁜단풍은 어두운게 큰 흠. 숨은 벽 능선으로 단풍 소풍 나오신 분들. 해골바위. 이 바위는 작은 숨은 벽인가? 비슷하게 생겼음. 뒤로는 도봉산 만장봉도 조망되고... 아래사진엔 도봉산 오봉도 잡혔넹. 어느 진사님도 단풍 찍으러 오셨는데 너무 광빛이 어두워서 오후 4시나 되야겠다시니 지금 [13:17] 우린 갈길 멀어 하산 시작함. 하산을 한대해도 다시 원효봉을 올라야 하는 계획이 있기에 참 재미있는 산행을 이어가면서 숨은벽 길은 여기서 [끝] 감사합니다. 2023. 10. 18.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