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주 가... 한 주 한주 지나감이 벌써 5주~~ 누가 뭐라 하는 사람 없어도 저절로 눈물이 나요 눈물이... 생전에 좋아하시던 차 한 잔 올리며 천상계에서 편안하시기를... 살아남은 자의 도리... 부디 편안하옵기를... 돌아오는 길 백운호수 전체가 꽁꽁 얼었다. 마음도 얼어서 보이는게 없을 줄 알았는데 보인다. 그 모습 자체로도 멋지고 아름답다. 귀가 길 달밤... 보고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023. 12. 28. 목욜. ◈아름다운일상 202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