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블루로드 20~19
▶ 영덕 블루로드 20~ 19 코스 이어가기 지난 신년 새해에 못 본 일출을 황홀하게 만나고 벌써 영덕구간을 지나 포항 구간에 입성한다. 시멘트길 걷는다고 쉽게 도전 못했던 코리아 둘레길. 바다소리 파도소리 새소리 어촌의 흥미로운 볼거리 등등 이색적인 삶의 모습들 답사하는 과정 같기도 하고 삶의 체험 현장 같기도 하고 나름 걸으며 배워가는 것이 더 많은 유익한 시간이기를... 역사의 아픈 상처가 있는 곳. 지금 저희가 행복할 수 있음은 그대들의 숭고한 정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바닷길을 걷는다는 것... 여긴 고래바위라 하던데... 에메랄드 빛 어쩌면 이리 고울까? 성난파도도 보여주고 은빛파도도 보여주며 때로는 조용히 때로는 우렁찬 울림을 주면서... 바라보며 걷는자는 참 좋으다. 바다 "바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