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산 5

의왕 백운산

바라산을 먼저 오르고 빽해서 백운산까지 오르고 하산했더니 15000보. 만보산책은 충실했음. ㅎ 사진은 순서 없이 막~~ 107 계단을 오르면 정상일 것 같지만 절대로 아님. 두 번의 언덕을 치고 올라야 백운산 정상!! 바라산과 백운산 갈림길에 복사꽃이 양 날개 역할을 하고 있음. 백운산엔 아직 산벚꽃 남아있어 줘서 고맙** 고운 햇살 받고 있는 갈참나무 새순! 저 아래 백운호수 △ 백운산 오가는 길목에 고목 소나무! 백운산 정상에서 본 풍경들... 바라산에서 2.2 km 걸었다. 다시 되집어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함. 올봄엔 백운산 진달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 바라산보다 연초록 잎이 더 많이 나왔다. 오를 땐 약간 덜 핀 듯했던 민들레. 하산할 땐 활짝 피어줘서 더 예쁘다. 의왕에 민들레는 왜 이리..

바라산 얼음길을 걷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삥 둘러앉아 만두 빚어 놓고 오후에 잠깐 아이들과 함께 바라산 산책은 더없이 즐거웠음. 아이들이 이런 길 엄청 좋아하는 줄 오늘 첨으로 알았음. 바라산 휴양림으로 한 바퀴 돌며 어찌나 좋아하던지... 남매가 아닌 어린 연인같은 분위기 ㅎㅎ 아이들 덕분에 넘넘 즐거운 걸음 행복한 일정속에 설 명절을 보내면 한 학년씩 올라가니 원하는 대로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감사합니다. 2023. 01. 21. 설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