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와 같은 길을 걸었다. 지금 6월인데 태양이 이렇게 뜨거워도 되는 건가?오늘도 걸어야 하는 의무를 채우려불암산 국기봉에 올랐다.하늘구름도 한가로이 두둥실 여유!오늘은 바람도 쉬나 보다.어젠 바람에 휘날리는태극기 동영상 찍었는데...어젠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북적대던 불암산 국기봉인데오늘은 조용해도 너무 조용하다. 옛날엔 이 바위들 네발로 기어서 정상에 오르내렸는데 언제부턴가 계단이 설치되어 깜놀한적도 꽤 오래된 거 같다.감사합니다.2025. 06. 23. 월욜. ◈아름다운일상 2025.06.23
4/26. 연녹의 향연 어느새 연녹의 향연은 펼쳐지고...상쾌한 싱그러움이 눈을 정화시켜줌.탐스럽게 핀 왕벚꽃과 싱그러운 연녹불암정에 올라 불암산 연녹의 매력을 느껴본다. 불암정에 올라 저 멀리 나비정원철쭉꽃 붉은빛이 장소를 알려준다 꽃보다 더 예쁜 싱그러운 연녹색!불암정까지만 올라도 참 좋다.감사합니다.2025. 04. 26. 토욜. ◈아름다운일상 2025.04.26
새해 첫 산책 바닥을 다 뜯어놨던 불암정이 궁금해사알살 올라갔더니 예전 거보다 더예쁘게 보수공사 완료되어 칠 주의 표시가 있어 밖에서만 보고 왔다.25. 새해 들어 첨으로 올라보는 불암산건너편 수락산 도봉산 북한산!올 한 해도 건강하게 자주 올라야지!감사합니다.2025. 01. 03. 금욜. ◈아름다운일상 2025.01.03
불암산 불암정 수리 중 불암정까지만 갔다 오려고 갔더니불암정 바닥을 다 뜯어놨다.가끔 가면 바닥 한쪽이 빠져있곤 하더니 드디어 공사에 착수했다.내친김에 국기봉까지 잘 다녀왔다.불암산에서 조망되는 도봉산과 수락산 그리고 아래사진은북한산의 아름다운 뷰!태극기 휘날리는 국기봉에 올랐다.바람은 차지만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은 눈 시리도록 푸르다.불암산에 올라 주변산 둘러보는 재미불암산 의 사랑 선물입니다.감사합니다.2024. 12. 18. 수욜. ◈아름다운일상 2024.12.18
가을이 아름답다 더워더워 하다가 어느 날인가 갑자기시원한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 날 갑자기 추위를 느끼게 하는 현실이 왔다.불암정까지만 올랐다 하산 한다.모처럼 불암산 전망대에 올랐다.국화정원으로 해서 재현고교 정문 앞 까지 와서 불암산 정상에 다시 한번 더 눈마춤 하고 집으로 귀가했다.오늘도 무사함에 감사합니다.2024. 10. 23. 수욜. ◈아름다운일상 2024.10.23
가을을 꾸미다 가을!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예쁘고아름다운데 불암산 나비정원은 가을을 예쁘게 꾸며놓고,무언가 공연 준비를 하고 있네요.그냥 지나는 길이라서 공연은 못 보고 왔네요.구부러진 길이 좋다들꽃피고 별도 많이 뜨는구부러진 길 같은 사람이 좋다.가을 행사곧 여기저기서 국화축제 소식도 들려오겠네요.불암산 억새도 예쁘게 피었네요.가을산책.나비정원과 불암정까지만 살짝 다녀왔어요. 잠시 시간내어 나비정원까지만 살짝다녀오셔도 충분히 힐링되실 듯 싶네요감사합니다.2024. 10. 12. 토욜. ◈아름다운일상 2024.10.12
불암산책 얼마 만에 오른 불암산 국기봉 이련가? 동네 뒷산이라 칭하면서도 너무 오랜만인 거 같다. 계절이 바뀌고 망가졌던 불암정 바닥도 정비가 되었고, 정상 오름길엔 쇠말뚝이 더 많이 늘어났고, 불암산도 점차적으로 많이 바뀌어가고 있다. 오랜만에 오르니 길 옆 바위들도 생소하다. 불암산에서 아름답게 조망되는 건너편 북한산 도봉산이 환하다. 참으로 오랜만에 마주하는 태극기를 보며 내 마음을 응원한다. 와~~ 저기 저 멀리 산 능선에는 설화가 피었네. 어제 내린 비가 고지가 높은 곳엔 설산이 되어있어 정말 아름다웠음.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국기봉엘 오르지 않았다면 멀지만 아름다운 설산을 못 보았을 텐데... 자연에서 시원한 찬 공기 마시며 멀리를 바라보며 감상에 젖는 그 방법이 내겐 최고의 힐링!! 며칠을 두.. ◈아름다운일상 2023.12.12
0727. 목요산책 불암정까지만 걸었다. 아무도 없는 불암정에서 요리조리 사진놀이만 즐겁게... 정자에 앉아서 정상에 태극기 찾기.ㅎ 정자에서 불암산 헬기장 방향 ▽ 정자에 앉아서 수락산 매월정 방향 △ 어제부터 시도했던 남산 찾기.▽ 감사합니다. ◈아름다운일상 2023.07.27
0724, 월요산책 모처럼 불암산 국기봉에 올라보았다. 근데 국기가 잘렸다. 아쉽. 올해도 도토리가 많은가 보다. 어제 함께 놀던 까치는 어데 가고 하루사이 소나무는 누렇게 변한 듯... 바위를 지붕 삼아 살으려는 버섯. 산초나무 꽃. 거리는 얼마 안 되는데 오를 때마다 매번 힘들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일상 2023.07.24
소나무와 까치 바람이 시원하게 불던 날 불암산책 나갔다가 소나무 위 까치랑 놀다. 까치야 날아라 해도 꼼짝않는 까치. 한참을 쉬어서 내려설때까지도... 까치는 솔잎이 따갑지도 않은가보다. 상사화 3대가 모두 피었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일상 202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