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바위 3

북한산 응봉능선을 걷다

▶ 진달래능선~ 대동문~대남문~문수봉. [2:30] 1부 ▶ 문수봉~승가봉→사모바위 →응봉능선→한옥마을.[2:10] 2부 ▶ 1, 2부 전체 [4: 40]. 둘이서 느긋하게... 구절초랑 문수봉에 눈맞춤하고 난간잡고 조심해야 하는 험한 길로 내려선다. 여기만 내려서면 크게 어려운 코스는 없다. 승가봉에서 조망되는 멋진 뷰. 보이는 청기와 집은 북한산 승가사 △ 문수봉 험한길 내려와 무난히 사모바위 도착. 사모바위에서 응봉능선으로 진행. 발아래로 조망되는 진관사 △ 은평 한옥마을도 둘러보면서... 한옥마을 건너편에서 조망되는 북한산 뷰! 도심속에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산야가 있다는 거, 시간만 내면 언제든지 걸을 수 있다는 거, 모두가 주워진 행복이라 믿으며 적당히 걷고 힘들지 않을 때 산행 [끝]. 감..

비봉~ 문수봉 ~대남문

사모바위에서 비봉 △ 사모바위 ▽ 사모바위 큰 벽면에서 백운대 방향 배경 △ ▽ 사모바위 아래 소나무 승가봉에서 조망하는 북한산 무슨 말이 필요 없음. 통천문 통과 진달래가 문수봉 알려줌 △ 힘든데도 힘든 코스 선택한 여인들! 힘든 만큼 더 큰 보상! 문수봉에서 도봉산까지도 조망이 가능한 좋은 날! 아무도 없는 텅 빈 문수봉에 누렁이랑 잠시 놀아주고~~ 반대편 보현봉을 배경으로 성벽과 진달래와 아름답게 펼쳐진 대남문 비봉 순수비까지 올라 인증을 남기고, 북한산 장엄한 바위군 능선들 둘러보며 환호하고 내려오니 단체객들이 우르르 몰려와 왁자지껄, 울 셋은 조용히 자리 빼고 사모바위로 진행, 문수봉 대남문까지 걸어보는 괘거를 즐감한다. 봄날 진달래꽃으로 장식하고 초록이 짙어가는 여름을 실감하는 첫날 이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