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봉에서 바라본 인수봉과 백운대 상고대를 바라만 보고 가기엔 너무 아쉬워서 내친김에 백운대까지 올랐네요. ▶ 2024. 02. 07. 수욜. 백운대 오름길엔 만경대가 하이라이트. 캬 ~~ 오를수록 멋진 북한산의 뷰 넘넘 아름답고 멋져요. 영봉에서 조망됐던 인수봉은 전혀 다름 모습으로 가까이... 오리도 고개를 길게 빼고 아름다운 풍광에 넋이 나간 듯... 백운대에 뽀뽀바위 있었네요.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백운대에 올랐으니 줄 서서 인증! 날씨는 흐렸지만 기분은 최상 다시 돌아서서 내려서는 길... 삽살개는 쉬러 갔는지 안 보이네요. 하루재 넘어오며 마지막 한 컷. 인수봉!! 역시 인수봉은 이 방향에서가 제일 아름답고 멋져요. 날마다 멀리 바라만 보던 북한산 참으로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