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29

수락산

♧코스: 상계역~ 둘레길 2코스~귀임봉갈림길~수락산정상~밤나무쉼터~천상병공원.♧ 2024. 07. 05. 금욜.친구가 수락산을 가자 해서..이정목이 가리키는 정상가는 길이 길은 오늘 처음 걸어보는 길임.사색의 바위도 있고풀 이슬샘도 있는 길..계단 따라 쭈욱 올라오노라니 정상가는 능선길에 닿는다.도솔봉과 건너편 불암산.바위틈 소나무도 잘 자라고 있음.수락산 정상을 가자던 친구!힘들다 투정 않고 아주 잘 올라오는 친구에게 박수 짝짝!!오랜만에 올라 본 수락산 정상.주봉 [637m].정상부에서 잠시 쉼을 하고 하산길에 든다.철모바위 아래 바위 뒤로 소나무 있는 넓은 바위에서 쉼.다시 하강바위 종바위 코끼리 바위, 전망대에 올라서 청설모랑 함께 쉼을 하며...밤나무 쉼터에서백합향기 진하게 맡고...천상병 님의..

서울둘레길 2코스

서울둘레길 한 코스를 전체적으로 확실하게 걸어본 건 오늘 처음이다.자주 걷던 불암산책길은 서울둘레길 3코스 길이다.오늘 걷는 방향은 2코스로 표시되어 있다.친구랑 둘이서 친구가 갈 수 있는 데까지 함께 걷기로 한다.불암산과 수락산을 연결 해주는 덕릉고개 가기 전, 수락터널.덕릉고개를 넘으며..당고개역 방향으로 넘어서 수락산 첫 번째 쉼터에서..여기서 서울둘레길 2코스 끝.처음으로 완전한 한 코스 성공!지금부턴 북진으로 1코스 도봉산역 방향으로..수락산역 근처 먹자골목에서 산행 [끝]큰일 했다고 거나하게 한 잔!!든든한 영양보충 후,지철 타러 가는 길...△ 옥스아이데이지. [블란서 국화]오늘 집에서 출발하며 만난 네 잎클로버...바위는 손 짚기가 겁날만큼 햇볕이 뜨겁게 달궈놨음.오늘도 무사히친구 수고 넘..

수락산 봄나들이

♧ 북한산 도봉산에 이어 수락산 봄 나들이는 온통 진달래 연분홍꽃 축제분위기였음. 철쭉꽃도 급했나 곱게 피었다. ♧ 산행코스: 수락문~ 시인 천상병 공원~ 용굴암~수락산 정상~ 장암역. ♧ 2024. 04. 08. 월욜. 서계 박세당 사랑채. 박세당은 조선후기 [서계 선생집] [사변록] [색경] 등을 저술한 학자이자 문신이다. 수락산 정상부가 정면으로 보임. △ 배꽃도 피었고 ▽ 벚꽃 탐스럽고. 서계 박세당 사랑채 담장너머로. 돌단풍. 노강서원 경기도 기념물 제41호. 안기만해도 저절로 흔들리는... 바위꼭대기에 돌단풍! 수락산 석림사. △말발도리 ▽돌단풍 처음 가본 전망대 그 주변은 온통 연분홍빛 진달래 처음가본 전망대에서... 책가방 바위? △ 기차바위 방향 도정봉 방향 ↓ 정상부에서 내려오는 철계단..

수락산 채석장 터

오늘따라 유난히 춥다고... 덕분에 하늘색은 유난히 맑고 푸른 날... 볼에 스치는 찬기운이 정신 번쩍 나던 날... 수락산 근처에 살고 있지만 말로만 듣던 채석장 터에 오늘 첨으로 답사함. 쌀쌀한 날씨 덕분에 하늘 푸르고, 햇살 따사롭고 산책하긴 참 좋은 날이다. 친구랑 둘이서 따뜻한 차 한잔에 마음을 녹이며 쉬어간다. 감사합니다. 2023. 11. 30. 목욜.

수락산 흑석코스

▶코스: 빼벌 정류장→천문폭포→내원암삼거리→헬기장→수락산 정상.[637m]→ 새광장→ 수락산역. ▶ 2023. 09. 14. [자유산행] 친구만나러 가는 길, 나뭇잎에 스며 든 햇살 친구랑 둘이서 4번 흑석코스로 아주 천천히, ▲친구는 벌써 자리잡음. 여기서 1차 간식하며 긴 휴식 후 바로 오르는 직진코스로 진행, 친구 왈! 설악산 같다는 무진장 가파른 힘든 코스로~~사알방!! 이 정도의 육산길은 정말 좋은데 가다가 계곡을 지그재그 건너야 할 곳엔 바윗길이 몇군데 있어 위험하다. 여기 내원암 삼거리까지가 가파르다. 그 후는 늘 다니던 정상가는 능선길... 며느리 밥풀꽃은 지천에 만개했다. 능선에 올라서노라니 조망이 굿이다. 불암산 저 너머로 한강도 검단산 예봉산! 약수터도 지나고, 버섯마을도 지나고, 저..

불암산 국기봉

모처럼 불암산 국기봉에 올라 바람맛이 이렇게 시원한 맛 있음을 실감하며... 엊 그제 석룡산 바람과는 비유할 수 없지만... 제4 등산로에서 출발... 폭염 경보의 위험 때문인지 불암산은 넘넘 조용한 가운데 주변 산들과 하늘 구름은 환상이다. 그냥 무심코 가던 길에서 잠시 멈춤하고 둘러보면 북한산 도봉산 그리고 수락산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이런 날엔 살아 쉼 쉬는 자체만으로도 행복이다. 불암산 헬기장 능선. 불암정도 오늘따라 배로 아름답다 느껴진다. 텅 빈 불암정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커피랑 달달한 빵 맛 또한 일품이다. 커피 향에 취하며 정자액자 속에 헬기장. 자주 다니는 산책로가 제4등로에서 청암능선길이었구나 ㅎ 불암산 국기봉에도 아무도 없으니 느긋하게 혼자만의 몫으로... 국기봉에서의 구름놀이 요..

수락산 은류, 천문폭포

▶산행코스: 수락유원지→은류폭포→내원암 ▶기차바위 우회→도정봉 4거리→천문폭포→빼벌. 와~~ 놀래라. 수락산 유원지 계곡이 확 바뀌었다 아직도 공사 중이긴 하지만 계곡자체가 깔꼼 하게 바뀌었고 계곡옆 식당들도 어디론가 이사했다. 도로포장까지 완벽하게... 넘 조용하고 깨끗해진 청학계곡 길. 옥류폭포. 아마도 예전에 수영장으로 사용하던 장소가 아닌지... 이렇게 계곡 속살까지 드러나긴 처음 있는 일이라서 더욱 신기함. ▽ 이 폭포가 멀리 정규등로에서 바라만 보았던 은류폭포. 오늘 처음 만나는 순간이다. 은류폭포 상단까지 왔다. 은류폭포에서 바라본 소리바위 ▽ 왜 소리바위인지는 내 아직 모름. 은류폭포 상단에서 내원암 찾아가는 길 ▽ 한참을 계곡 따라 오르다가 우측으로 희미한 길 따르다보면 제법 정상적인 능..

앵두 익어가는 5월

빨갛게 익어가는 앵두 옛 시절을 생각하며 따먹고 싶다. 그러나 참는다, 공원이니까 ㅎㅎ 울 동니에 갑자기 이 꽃이 많이 피었다. 꽃명을 확실히 모르는데 검색하면 일본조팝나무라고 검색된다. 오늘따라 공원길에서 더 많이 눈에 띈다 불암정 산책길엔 싸리꽃도 피었다. 불암정에 올라 수락산 한번 봐주고... 북한산 방향은 뿌여서 별로라 패스. 옛날옛날 한 옛날에 사명대사께서 노원평에도 오셨었나 보다.ㅎ 동네 울타리엔 쥐똥나무꽃이 한창이고... 일부러 만보를 채우려 안 해도 그냥 만보 그 이상이 채워진다. 주변에 꽃들이 많아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