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기와에 흰 눈 내린 청와대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청와대 개방 처음엔 예쁜 텐트촌으로 쉬어가는 공간이었던 곳...△ 춘추관 소나무 아래로 닫힌 좌측 저 문을 통과해서 북악산을 오르는 건데 눈이 내리니 빙판길이 위험해서 오늘만큼은 통행불가. 눈 내려 앉은 인왕산 북악산 둘러보고... 여름에 시원한 쉼터를 제공했던 잔디밭에도 흰 눈이 대신하고... 핑크빛 연두빛 탠트가 정말 예뻤었는데... 눈 내려앉은 춘추관도 둘러보고... 줄서서 사진찍던 추억 있는 곳~~ 경복궁 신무문 방향으로 걸으면서... 이왕에 나섰으니 청와대 정문으로 입장한다. 영빈관 뒤쪽으로 인왕산 방향. 영빈관 앞쪽에서...▽ 관내는 입장하지 않음. 너무나 관리 잘된 청와대 정원뜰 나무들도 흰 눈 살포시 머리에 이고 있으니 새로운 볼거리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