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배추들은 소금물에 목욕대기 중... 눈보라가 휘날리는 겨울 은은한 향기를 자랑하는 산국!! 김장하러 온 아윤이. ㅎㅎ 아윤!! 잘 놀다가 갑자기 현관 앞으로... 뭔 일인가 하고 따라가 보니 아빠가 사준 새 신발 자랑 고파서...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세계속으로... 아윤이가 계속 낯가림 하면 김장 않고 오려했는데...ㅎㅎ 무슨 빈덕인지 마음이 바뀌어서 술래잡기하자고 따라다닌 덕분에 김장 두 밤째 밤도 무사히 보내고... 감사합니다. 2023. 11. 18. 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