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에서 침류각 상춘재 잔디광장 소정원 살짝 돌아 다시 본관 앞으로 ~~ 본관 입장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입장은 탁월한 선택이었음. 두 분 겹친 분도 계심. 2층 집무실 오르는 계단은 빨간 카펫을 걷어냈음. 청와대 개방 처음에 없던 해설사를 배치했음. 왕관의 모형을 딴 벽등. 천장등은 나무를 끼워 맞추는 형. 사진 좌측으로 돌아 우측으로.▽ 충무실에서 창문으로 본 풍경. 청와대 본관을 나서며... 청와대 국민품으로도 벌써 해를 넘겼다. 늘 이렇게 높은 장벽으로 있던 청와대 정문이 항상 열려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이 문으론 청와대 근무하는 직원들이 다니는가 싶다. 무궁화 동산으로 칠 궁 담장까지 모두~~ 영빈관과 칠궁은 담장 하나사이.△ 설 연휴에 친구들과 돌아보며 저 담장에 눈 쌓인 모습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