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길을 걷노라면 너무도 예쁜 원앙들이 떼 지어 노닐고 있었음이 얼마나 평온해 보이던지요. ▶ 쌍문역 3번 출구에서 직진해서 걷다 보면 우이교 아래로... 봄이면 벗꽃 명소로도 알려진 우이천을 생애처음 걸어볼 수 있는 행운의 찬스를 얻음. 산우의 부름을 받아서. [덕분] 산우따라 천길에 들어서자마자 너무나 아름다운 원앙과 인사. 원앙은 물 위로 잉어는 물속에서 함께... 하늘과 땅과 사람의 조화. 천지인 산악회도 있던데... 세종대왕님의 생생지락 즐거이 생업에 종사하고 삶을 즐겨라. 덕성여대 앞에서 유턴... 참으로 예쁘고 아름다운 우이천 철새들과 함께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