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림산에서부터 망경산 운주산에 올라 한참을 쉬며 놀고 고산사 방향으로 하산. 운주산을 오르는 막바지 경사 계단. 운주산 499,9m 정상에서 바라 본 전경. 동림산. 457.3m. 망경산 385m. 뒤웅박고을도 있다. 동림산엔 동림산성 운주산엔 운주산성길. 운주산 공원. 고산사 마당을 통과해서... 고산사에서 여기까지 30분. 지금 [17:09]. 좀 기다려서 801번 버스 타고 심중 2리 보덕리 입구 하차. [17:36]. 버스에서 내려 오전에 출발점까지 걸어서 도착. [17:53]. 하루해가 넘어가고 있다. 친구들과 모여 할종일 호호하하. 이젠 집으로 갈 일만 남았다. 이동수단을 수고해 준 친구에겐 더 많이 고맙고 미안하고~~ 스르르 잠들어 어느새 서울 도착. 오늘도 무탈함에 감사한 하루!! 고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