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암 5

북한산 백운대

다녀온 지 꽤 오랜만에 북한산백운대에 올라보려 우이동역에서오르는데 우이동 계곡도 폭우에수해를 많이 입었네요. 백운대 오르는 등산로는 많은 공사로 많이 바뀌어 변해가고 있었구요.하루재 도착해서 인수봉. 안녕.조금 더 진행하다 조망 좋은 곳에서.인수암도 분위기 바뀐 거 보아하니주지스님께서 다른 분이 오셨는지. 항상 조용하게 담장 너머 바라보던 삽살개도 안 보이고...인수암을 지나 계곡을 건너면가파른 계단을 오른다. 지금도 목책 밑에는 예전에이용했던 돌계단 그대로 있다.단풍철에 굉장히 예쁜 장소이지만설화나 상고대도 무진장 예쁜 장소.계곡에 물이 ~~~~백운의 혼 탑비석 옆으로 계단 설치 중.북한산장 내부에 들어가 봤더니...여기서부터 새로운 변화산장 마당 끝에서부터 계속 계단설치돼 백운 봉암문 오르기 수월..

백운대 상고대

영봉에서 바라본 인수봉과 백운대 상고대를 바라만 보고 가기엔 너무 아쉬워서 내친김에 백운대까지 올랐네요. ▶ 2024. 02. 07. 수욜. 백운대 오름길엔 만경대가 하이라이트. 캬 ~~ 오를수록 멋진 북한산의 뷰 넘넘 아름답고 멋져요. 영봉에서 조망됐던 인수봉은 전혀 다름 모습으로 가까이... 오리도 고개를 길게 빼고 아름다운 풍광에 넋이 나간 듯... 백운대에 뽀뽀바위 있었네요.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백운대에 올랐으니 줄 서서 인증! 날씨는 흐렸지만 기분은 최상 다시 돌아서서 내려서는 길... 삽살개는 쉬러 갔는지 안 보이네요. 하루재 넘어오며 마지막 한 컷. 인수봉!! 역시 인수봉은 이 방향에서가 제일 아름답고 멋져요. 날마다 멀리 바라만 보던 북한산 참으로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감사합니다...

북한산 영봉 설경

▶ 코스: 우이역→하루재 →영봉 왕복 →백운대 왕복→ 하루재→우이역. ▶ 2024. 02. 07. 수욜. * 하루종일 북한산 설경에 취하다. ▲ 북한산 만남의 광장에서 △ 수락산 ▽ 하루재 가기 전 능선에서 하루재에서 영봉 바라보기 하루재에서 영봉 오름길. 자연이 만들어 준 보배로운 선물 감동에 감탄을 토해내면서 오름 영봉에 도착해서 새하얀 설경에 계속 감동!! 거대한 북한산 윤곽이 드러나고! 솔잎 가지마다 새하얀 설화!! 소나무아래서 넘나 황홀경 맛봄. 도봉산 조망 △ 영봉 정상석. 604m 바위꼭대기에 누군가의 정성. 영봉에 안 왔으면 이 황홀경을 못 보았겠지요. 오늘 영봉에서의 설경 정말 아름다웠어요. 잠시 푸른 하늘도 출현하시고.. 신남 신남 왕 신남~~ㅎㅎ 영봉을 내려서며... 이 또한 지나갈 ..

숨은벽 단풍 소풍 길[1]

▶ 산행코스: 우이역→ 합궁바위→ 영봉→하루재 → 백운봉암문→ 숨은 벽능선→ 원효봉→ 산영루→ 대동문→ 소귀천계곡→ 우이역. [8시간] ▶ 2023. 10. 18. 수욜. * 숨은 벽 단풍 소풍 가는 길 * 합궁바위, 영봉, 하루재, 인수암 편. * 북한산이 온통 울긋불긋 물들었기에 가을소풍 나온 산객들도 많고 사진 찍어대느라 걸음도 느려지고... 그중에 제일은 숨은 벽 단풍이었지만 빛에 역광이라서 사진에 제대로 잡히진 않았지만, 올 가을 최고의 단풍이었음. 숨은 벽까지 가는 내내 탄성의 소리들... 합궁바위에서 북한산 정상부... 염소바위를 당겼는데 인수봉만 무진장 크게 들어왔음. 산과 야생화를 무진장 좋아하는 산우! 영봉 가는 길에서부터 알록달록 단풍 시작. 영봉 가는 육모정능선에서... 영봉 도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