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노원
우리 집에 자주달개비 한 송이 빠르게 피었다 했더니 산책길엔 더 선명하게 더 튼실하게 자주달개비꽃이 피었다. 분홍 작약도 언제 개화했는지 벌써 시들어가고 있다. 아니 벌써 등나무꽃도 피었네. 흔치 않은 황철쭉도 이 길에 있었음을 오늘에서야 보았다. 며칠사이 불두화도 피고, 주렁주렁 매달린 등나무꽃! 애기똥풀과 철쭉! 당현천 길 새로 디자인 바꾸어 새 단장 끝난나보다. 컬러풀 노원 며칠사이 참 많이도 변했다. 감사합니다. 2024. 04. 22. 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