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내내 비가 내리더니 컴 앞에 앉아있다가 내다보니 언제 해님이 나오셨기에 부지런히 동네 한 바퀴 산책!! 우리 동네도 홍매화 피었네. 뽀얀 목련도 피고 자목련도 피고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공원 길. 뭐야! 라일락도 피었잖아. 봄비 맞고 생동감 넘치는... 명자나무도~~ 보랏빛 색감 예쁘게 진함. 봄이라는 이유로 초록이도 빵긋 빵끗! 와~~ 개나리까지!! 진달래 꽃송이들도 냉해? 꽃송이들이 이상해요. 홍매화가 매혹적인 이유? 소나무옆에 있어서일까요? 생동감 넘치는 봄 봄봄!! 너무 아름답고 예쁘다. 그런데 봄바람이 너무 춥다. 감사합니다. 2024. 03. 29. 금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