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만나러 가는 길 어느새 감나무에 감도 익어가는 계절이 왔다. 이질풀이 요즘 필 때인지... 이름 모르는 꽃. 참외꽃도 보이고 닭의 장풀도 보이고... 잉크 꽃이라 불리던 자주달개비. 울집 베란다에선 진작에 피었다 졌는데 가을의 길목에서 피어 주니 더 예뻐해주고 싶다. 꽃범의 꼬리. 색감 진한 자주달개비. 친구들 만남도 반가운데 꽃길도 열어주니 참 좋은 하루! 감사합니다. ◈아름다운일상 2022.09.24
감사 헬리오트로프도 봄볕을 쬐니 보랏빛도 짙어지고 향기도 더욱 짙게 날린다. 식물이든 사람이든 빛을 쬐어야 제 역활을 제대로 하는거같다. 방사선의 량을 조절하는 자주달개비는 딱 한송이 피었다. 아마 어제도 피었었나본데 어젠 못봤다. 해가지면 꽃잎을 다물어서 ~~ 감사가 넘치면 우리의 삶도 저절로 행복해진답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무리! 감사합니다 2022. 05. 05. 목욜. ◈아름다운화원 202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