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겨울 양식이라 할 만큼 소중한 큰 일... 할 땐 힘들지만, 가족들 모두 모여 즐겁기도 하고, 하고 나면 시원하기도 하고, 한 겨울 큰 작업 성취감도 있다. 민들래 홀씨되어 나르고... 비닐 하우스 안에서 봄꽃 피운 잔디 꽃. 그리고 자연산 상추... 어른들은 김장 안 했음. 어린이들이 장갑 끼고 다 했음. 어린이들 김장은 일찍 끝내고 종이접기 작업 중... 어른들 김장 끝내고 저녁 먹고 하나 둘 떠날 때 해는 서산으로 해넘이... 김장 세 밤째 밤. 등갈비찜과 수육으로 포식. 가족들 모여 무사히 맛난 김장 마무리!! 감사합니다. 2023. 11. 19. 일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