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야생화 종류는 참 많기도 하다. 한 종류만 따로따로 피는 게 아니라 여러 종류가 한 장소에서 함께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모습에 토양이 참 좋은가 봄. 천마산 가려고 오전에 친구 만나러 가는 길에서... 평내 호평역에서 165번 타고 종점에서 하차, 수진사 옆선 상명여대수련원 가는 길로~~ 이곳 공터에서 산행준비하고 본격적으로 계곡을 오르며 오늘 산행은 시작된다. 천마산 계곡 따라 오르다가 임도를 만나 끝나는 지점에서 본격적인 산행으로 스멀~~ 갖가지 예쁜 야생화들을 만나 봄바람 콧바람 신바람 룰루랄라 그런데 아쉽게도 날씨가 햇빛을 내어주지 않아 선명한 작품을 만들기 어려웠다. 참으로 다양한 천마산 예쁜 야생화 보시겠습니다~~ㅎ 만주바람꽃 참 예쁘지요. 제비꽃 종류도 인사 나왔어요. 예들은 꿩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