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때: 7호선 철산역 2번 출구. 따뜻한 봄날에 도덕산과 구름산 예쁜 노루귀 만나러 다녀왔음. 인생이란? 폭풍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철산역에서 도덕산 야생화 단지 가는길에서... 공사중이던 도덕산 출렁다리. 이왕에 왔으니 그냥 한번 걸어보았음 ㅎㅎ Y자형 구름다리 양 날개에 정자 정자아래 등로로 이동~~ 확 펴버린 노루귀. 친구 덕분에 매해 년 중 행사에 덩달아 엄청 바쁨 ㅎㅎ 솜털 복실이... 노루귀 꽃잎은 엘레지꽃을 닮아가려는 듯, 좀 늦은감은 있지만 별별꽃구경 뭔가가 이상함. 다른 곳은 복수초가 먼저피고 노루귀 피는데 여긴 반대로.. 도덕산 노루귀는 개체수가 엄청 많은데 흩어져 있어서 사진 찍기엔 좀 버거움. 원래 재주도 없는데 더욱 어려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