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원정 3

6/5. 청와대 답사 후, 경복궁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이 4일에 있었고, 집무실을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긴다는 소리에 "청와대 국민의 품"으로 타이틀이 중단되면 못 갈 것 같아서 오늘 부지런히 나갔다가 원했던 춘추관에서 북악산 등로는 취임 하루 만에 전면통제 됐고 청와대만 답사할 수 있었다. 청와대를 답사하고 경복궁 향원정과 경회루만 둘러보고, 나오려는데경복궁에서 제1회 국악의 날 행사가 있는 줄 몰랐다. 준비에 분주한 모습 보면서 경복궁역으로 귀가했다.무슨 발굴조사 현장이라고 하던데...갑자기 생긴 일정에 고궁답사까지 다리품 많이 걸었네요.감사합니다.2025. 06. 05. 목욜.

4/10. 경복궁의 봄

친구랑 둘이서 고궁 봄나들이에새색시 같은 분홍과 연둣빛사랑.아름다운 새소리까지 너무 좋았음.경복궁(景福宮)의 약사.조선을 개국한 태조임금이 개경에서한양 (지금의 서울) 수도를 옮긴 후1395년에 처음으로 세운 으뜸 궁궐이다. 만년토록 큰 복 누리기를기원하는 뜻의 경복궁은 당시 최고의건축 기술과 전통 조경을 잘 보여준다.광화문 안쪽. 경복궁 봄 나들이 나온 많은 사람들.알록달록 고유의 한복이 아름다운 봄과 너무 잘 어울림.자경전[慈慶殿]보물 제809호.경복궁 뒷 뜰에서경복궁 민속박물관 배경.△ 자경전 십장생 굴뚝보물 제810호. △경복궁 자경전 뒷 뜰에서경복궁 민속박물관 건물 배경.잠시 뜰에 앉아 직박구리 새소리너무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 향원정과 인왕산 배경.▽ 건청궁 곤녕합. [역사의 비극이 서린 곳..

설 연휴 고궁 걷기

癸卯年 토끼해 설 명절 연휴 3일 차. 직장 다니는 친구들과 설 연휴 중에 하루, 경복궁 나들이에 들어 코로나 이후 최고로 많은 사람들이 북적대며 설 명절을 보낸 듯... 고궁박물관에서 △ 경회루 연못 물이 얼었다. ▽ 향원정 연못물도 얼었다. ▽ 취향교는 건청궁 영역과 연못 안에 있는 향원정을 연결하기 위한 둥근 나무다리이다.▽ 연못가의 소나무가 멋스럽게 살아가고 있다. 향원정에서 바로 보이는 민속국립박물관 ▽ 민속박물관으로 입장~~ 목우 [木牛] Wooden Cow. 재현품. Reproduction 제주도의 입춘굿에 등장하는 나무로 만든 소로, 제주도에서는 '낭쉐'라고 부른다. 작은 손으로 엄마랑 함께 만든 복조리. 만든 아이가 흐뭇하며 웃는 모습이 지금도 선하다. 민속국립박물관 내에 영상물도 실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