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4/10. 경복궁의 봄

수정산 2025. 4. 10. 19:51

친구랑 둘이서 고궁 봄나들이에
새색시 같은 분홍과 연둣빛사랑.
아름다운 새소리까지 너무 좋았음.

경복궁(景福宮)의 약사.

조선을 개국한 태조임금이 개경에서
한양 (지금의 서울) 수도를 옮긴 후
1395년에 처음으로 세운 으뜸 궁궐이다. 만년토록 큰 복 누리기를
기원하는 뜻의 경복궁은 당시 최고의
건축 기술과 전통 조경을 잘 보여준다.

광화문 안쪽. 

경복궁 봄 나들이 나온 많은 사람들.

알록달록 고유의 한복이 

아름다운 봄과 너무 잘 어울림.

자경전[慈慶殿]
보물 제809호.

경복궁 뒷 뜰에서
경복궁 민속박물관 배경.

△ 자경전 십장생 굴뚝
보물 제810호. △

경복궁 자경전 뒷 뜰에서
경복궁 민속박물관 건물 배경.

잠시 뜰에 앉아 직박구리 새소리
너무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

△ 향원정과 인왕산 배경.
▽ 건청궁 곤녕합.
[역사의 비극이 서린 곳]

경복궁 건청궁 △
아름다운 향원정은
건청궁 뜰 앞에 바로 있다 ▽

향원정.
어느 방향에서 봐도 너무 아름다움.

▲ 자선당 기단과 주춧돌.
자선당은 왕세자 및 세자비의 거처로서
자선은 어진 성품을 기른다는 뜻이다.

건청궁 경내에서 북악산 조망.▽

△ 곤녕합. 옥호루 

건청궁 마당에서
오늘 함께 한 친구 인생 샷.

건청궁의 옆 모습.

순백의 옥매화.

경복궁 집옥재에선 4/25~10/30까지
도서관으로 관람할 수 있음.

아래사진은 경복궁 신무문.
집옥재 2층 도서관에 앉아서 담았음.

▽ 집옥재 개방 후 
처음으로 들어가 내부시설 답사.

일성록[日省錄]
조선시대, 1760년~ 1910년
150년 동안 날마다 임금의 말과 행동을 
적어 규정각에서 편찬한 책.

집옥재에 입장하면 
제일 먼저 고종의 초상화 인사.
 
▽. 집옥재 입장하면서 건너편에 
건청궁 일원.

▽. 열성진원 샘.
이 샘은 경복궁 창건당시부터 있던 
왕궁의 샘으로 옛날부터 물이 맑고 차서 음료수로 이용하였다.
글을 새긴 우물 뚜껑은 경복궁 중건 때 만든 것이다.

돌단풍.

 수양버들.

외국인이 더 많이 찾아주는

우리 고유의 한복차림.

각자의 모습으로 참 예쁩니다.

경회루 전체가 핑크빛 수렴청정? ㅎ

인왕산과 북악산.

따뜻한 봄날에 저곳도 걸어야 하는데..

경복궁 흥례문을 나서며

봄나들이 즐겁고 행복했네요.
감사합니다.
2025. 04. 10.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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