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지인께서 가지치기한 거 같다 심었더니 튼실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운 마음. 햇살 들어 자세히 살펴보니 가시도 무섭고 새순인지 꽃몽인지 알 수 없는 실체를 발견. 가시를 보니 진짜로 면류관이 떠오르기도 그래서 꽃말이 "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 랍니다. 꽃기린은 가시 때문에 붙여진 이름 예수님의 가시면류관을 의미하지요. 이러한 이유로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기린에서 우리가 꽃이라고 하는 부분은 꽃이 아닌 포입니다. 포 안의 노란 알갱이 같은 것이 꽃기린의 진짜 꽃이지요. 꽃기린의 포는 붉은색 분홍색 흰색을 띱니다. [출처] 다음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