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봉 12

설악산: 대청봉~ 공룡능선~ 마등령

◆ 산행코스: 오색ㅡ대청봉ㅡ소청ㅡ희운각 ㅡ공룡능선ㅡ마등령 ㅡ소공원. [12시간.] ◆ 2021. 10. 02. 토욜. [신사. 186] ◆ 인산인해로 정말 단풍철이 왔구나 실감. ◆ 10월앤 설악산 몸살 날듯~~ ◆ 대청봉 정산부 단풍은 이미 낙엽되어 날아겄슴. ◆ 마등령 기까이서 부턴 예쁘게 물든 단풍보면서 내 얼굴도 활짝 피었슴. 새벽 비 온다던 예보와는 달리 이렇게라도 나타나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어느새 스산한 분위기 오색탐방쎈타 출발부터 정체 현상은 대청봉에서도~~ 오늘은 화채봉도 멀리 보인다. 날씨 때문인가 보다. 봉정암과 용아장성 방향▲ 신선대 아래 희운각대피소 새 건물도 보이고. ..▲ 아침 햇살에 빛나는 설악의 속살들~~ 희운각대피소 통과 공룡문에 올라서 청이 삼형제 능선과 그 주변으..

◈설악산 2021.10.03

설악산은 지금 꽃 천지

회목나무도 있네요 ▲ 병조희풀 다음 검색해서 알았어요 ▲ 신선대와 화채봉 방향 ▲ 산오이풀 피는 모습 ▼ 이질풀과 설악 바람꽃 설악산 신선대 ▲ ▲ 칠성봉 권금성 방향 ▲ 종덩굴 ▼ 소공원에서 c지구상가 방향으로 걸어갈때만 만날 수 있는 보물 제 443호 속초 향성사지 보물 3층 석탑 ▼ 거의 끝날때 나타나는 조형물인디 ~~ 껑충 뛰어올랐넹 예들은 층층잔대인가? ▲ 설악바람꽃과 여로 그리고 키큰 수리취 변화무쌍한 날씨! 구름속으로 서서히! 니들은 누구니? 수리취 금마타리 분취 꿩의다리 미역줄기 참조팝나무 오늘은 꽃들과 마냥 놀기를 자처했으니 미련없이 비선대로~~ 양날개를 활짝 펼치고 있는 바람꽃 수리취 희운각대피소는 지금 새건물 설립중 규모가 꽤 커 보인다 네귀쓴풀 파리풀이 이렇게 이쁜 줄 몰랐다. ▲ ..

◈설악산 2021.07.18

설악산 사암자 길

◆ 설악산 사암자 길 ◆ 장장 13시간 걸으며 ◆ 묵언의 기도속에서 ◆ 부처님 오신 날 경축 행사였습니다. 새벽03시 한계령 출발~~ 한시간 후 한계령 삼거리 조금 지나 전망대에서 여명 그리고 여명에 비추어진 진달래 꽃. 점점 날이 밝아 오면서 황홀경으로 매혹시키는 설악산 품안으로~~ 이름모르는 꽃과도 눈맞춤 하면서~~ 저 아래 끝자락엔 동해 바다도 보여주시고~~ 그렁저렁 대청봉에 도착하니 대구에서 오신 분들이 태극기를 갖고 오셔서 양해를 구하고 신나게 ~~ 그런데 바람이 얼마나 거센지 태극기 놓칠가봐 겁나 무서웠슴. 옷도 가져간거 순서없이 급하게 모두 껴입고 엄청 웃겼슴. 태극기 덕분에 즐겁고 고마웠답니다.[합장] 걸어걸어 봉정암 도착합니다. 이번엔 새로 신축한 새 법당으로 안들고 옛날 구법당으로 들었..

설악은 지금 꽃피는 봄

◆ 산행코스: 오색탐방쎈타ㅡ대청봉ㅡ희운각 ㅡ공룡능선ㅡ비선대ㅡ설악동. [12시간.] ◆ 2021. 05. 15. 토욜. [신사. 213] ◆ 산방기간 끝내는 첫날에 설악에 든다. ◆ 산객들이 대거 몰릴 줄 알았는데 의에로 전혀 아니었다. ◆ 비 예보가 있었으나 서울 귀경길에 내리기 시작했다. ◆ 색감 진한 진달래랑 솜다리 보면서 연초록의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감동 받았다. 고도의 차이 그러나 저 넓은 평전에 색감 진한 진달래가 꽃몽울을 내밀고 날 보러와요 외침의 소리를 들었다. 언제들어도 멋드러진 황홀한 설악의 품 오늘 첨으로 만난 세송이 솜다리 귀하디 귀한 예쁜 꽃을 미안할 만큼 뭉치게 찍었다. 산행 출발하며 젤로 먼저 1번으로 올렸는데 뜬금없이 여기까지 내려 앉았다. 핸폰은 재주가 참 많다. 일부러..

◈설악산 2021.05.15

설악가와 함께

◆ 산행순서: 오색탐방쎈타~ 대청봉~ 소청~ 희운각대피소~ 천불동계곡~ 비선대~ 설악동.[8:30]. ◆ 2021. 02. 07. 토욜. [해올.242] 신축년 정월 대보름달. 구름과 함께 술래잡기 중~~ 대청봉을 거의 다 오도록 설악팀들을 못봄. 보자마자 인증 하나 ▲ 설악에서 설산을 만나다니 더욱 신나는 산행이지만 정상에서 칼바람 윙윙~!! 그래도 인증들은 필수. 중 청대피소는 그냥 통과 소청으로 바로 진행 바로 앞에만 보이는 현실. 설악가~~설악을 다녀와서 굽이쳐 흰 띠 두른 능선길 따라 달빛에 걸어가던 계곡의 여운을 내 어이 잊으리오 꿈같은 산행을 잘있거라 설악아 내 다시 오리니 저멀리 능선위에 철쭉꽃 필적에 너와나 다정하게 손잡고 걷던길 내 어이 잊으리오 꿈같은 산행을 잘있거라 설악아 내 다시 ..

◈설악산 2021.02.28

정월대보름 달과 함께 한 설악산

◆ 산행코스: 오색 →대청봉 →희운각대피소 →천불동계곡 →비선대 →설악동.[8:30] ◆ 2021. 02. 27. 토욜. [해올.242]. 포근한 날씨에 얼음도 없어서 설악산 답지 않게 뭔일인가 했지요 신축년 정월대보름달은 구름과 술래잡기를 번갈아 하더니 끝내 보름달은 다시 찾을수없게 꼭꼭 숨고 댓가로 싸래기 눈발 날리더니 설악산 다운 설산 산행을 할수있게 됐지요.덕분에 미끄럽고 곰탕이라는 일기속에서 아름답고 광활한 설악의 풍광은 다음기회에 보기로 합니다 오늘은 오늘만큼만 즐겁고 행복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21. 02. 27. 토욜.

◈설악산 2021.02.27

001031~ 설악산 일출장면

▶ 설악산 금요무박. ▶2020.10. 31. 토욜.{신사.236} ▶ 지난주 서봉 일출이 얼마나 황홀했던지 날씨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 더. ... ▶ 대청봉 일출이 보고파서 . ... ▶ 느낌 아주 그냥 죽여주는 황홀그 자체였슴~~ㅎㅎ 비록 단풍은 없었지만 붉게 떠오르는 태양은 단풍 못지않게 아름다웠슴. 춥고 손시리고 떨면서 담은 10월 보내는 마지막 날 새벽.음력 9월 보름. 새로운 11월 맞이하려는 설악산 대청봉 일출장면은 정말 멋졌슴. 2020. 10. 31. 토욜

◈설악산 2020.10.31

설악산에서 8월을 열다.

▶ 산행코스: 오색탐방쎈터→ 대청봉→ 공룡능선→ 마등봉→ 비선대→ 설악동.(12시간). ▶ 2020. 08. 01. (신사. 231). 장마철이어서 비가 오락가락~~ 덕분에 시원한 산행 ~~ 꼭 한번은 찍고 싶었던 마등봉도 다녀오고 비를 피해서 자알 다녀가는 새로운 시작 8월의 창을 설악산에서 활짝 열어 보는~~ 살아있슴에 무한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 2020. 08. 01. 토욜.

◈설악산 2020.08.01

대청을 내려서며

네귀쓴풀 참으로 신기하게도 생겼네요. ▲ 무슨 씨방일까요? 대청봉에서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삼각김밥 있는 화채봉은 칠성봉과 송암산을 좌 우 보처로 삼고있는듯 보기엔 정말 부드러워 보이죠. 어쩌면 이리도 평온해 보일까요. 이런저런 풍광들과 눈맞춤 하다보니 대청봉 내려서기가 오늘처럼 아쉬운적 첨인거 같네요. 바람조차도 없으니 바람에 쫏겨갈 일도 없는 오늘같은 날은 정말 복 받은거 맞져~~ ㅎㅎ 행복한 걸음입니다. 2020. 07. 18. 토요산행

◈설악산 2020.07.22

대청봉에서

♣ 대청봉 꽃밭에서 백색의 바람꽃 향연속으로 잠시 시간 멈췄습니다. ♣ 대청봉에서 맘껏 시간을 보내며 꽃들과 놀았지만 그래도 떠나는 걸음은 아쉬움 가득했지요. 이렇게 만발한 많은 꽃들과 함께할 날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요. 흰구름 시시각각 춤사위도 금방 그리워질것 같지만요 행복이라는 선물 가득채웠으니 떠나야 되는거 맞져? 아쉬움과 그리움은 항상 존재할꺼니까요~~ 오늘이라는 선물 매우매우 감사한 마음으로 다음창을 기대합니다. 다음창은 수렴동편이 이어지겠지요 ~~ㅎㅎ 2020. 07. 18. 토욜산행.

◈설악산 202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