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귀쓴풀
참으로 신기하게도 생겼네요.
▲ 무슨 씨방일까요?
대청봉에서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삼각김밥 있는 화채봉은
칠성봉과 송암산을 좌 우 보처로 삼고있는듯 보기엔 정말 부드러워 보이죠.
어쩌면 이리도 평온해 보일까요.
이런저런 풍광들과 눈맞춤 하다보니 대청봉 내려서기가 오늘처럼
아쉬운적 첨인거 같네요. 바람조차도 없으니
바람에 쫏겨갈 일도 없는 오늘같은 날은 정말 복 받은거 맞져~~ ㅎㅎ
행복한 걸음입니다.
2020. 07. 18. 토요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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