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청봉 꽃밭에서
백색의 바람꽃 향연속으로 잠시 시간 멈췄습니다.
♣ 대청봉에서 맘껏 시간을 보내며 꽃들과 놀았지만
그래도 떠나는 걸음은 아쉬움 가득했지요.
이렇게 만발한 많은 꽃들과 함께할 날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요.
흰구름 시시각각 춤사위도 금방 그리워질것 같지만요
행복이라는 선물 가득채웠으니 떠나야 되는거 맞져?
아쉬움과 그리움은 항상 존재할꺼니까요~~
오늘이라는 선물 매우매우 감사한 마음으로 다음창을 기대합니다.
다음창은 수렴동편이 이어지겠지요 ~~ㅎㅎ
2020. 07. 18. 토욜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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