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하루 설 연휴 끝나고 월욜 아침에 정말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는가보다. 이러다보면 어느 날 갑자기 여기저기서 꽃소식 정신없이 날아올것만 같다. 정월이라는 칼바람 추위는 어데론가 사라지고 봄을 기다리는 맛에 젖어들게 됐다. 벤다의 꽃들을 보면서 봄빛 속의 자유로운 환상에 빠져본다. 2021. 02. 15. 이슬비 내리던 아침. ◈아름다운화원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