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의 선물 깨어나는 봄을 보려 천길을 걸어 본다. 이틀동안 봄비 맞은 후 식물들이 궁굼해졌기 때문이다. 못보던 꽃들이 속내를 들어내려 꽃망울을 올리고 벗꽃은 어느새 흐드러지게 피었다. 자목련은 벌써 낙화잎을 만들며 연두빛 새싹 틔워 바람에 살랑인다. ◈아름다운일상 2021.03.28
새싹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모습. 친구랑 둘이서 오늘 첨으로 답사한 용천약수 상계약수. 불암산엔 약수터도 참 많다는 느낌. 2021. 03. 09. 화욜 ◈아름다운일상 2021.03.09
* 머물다 간 그자리에 * 행운목꽃이 피고지고 간 그자리에 새싹. △ 나무가 너무 커서 작은화분에 분양한 새싹. ▽ 비실거린다고 내게 보내준 새로운 친구.▽ 가여워서 손질해 줬더니 오늘부터 나랑 예쁘게 살겠노라고 빵긋하는 귀요운 모습. ◈아름다운화원 2014.08.23